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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 여행? 베트남이 대세
근사한 해변과 럭셔리 리조트가 있는 베트남 중부의 휴양지 `다낭`.쌀쌀한 12월, 베트남으로 피한(避寒) 여행을 떠나보자. 하나투어(hanatour.com)가 ‘이달의 추천 여행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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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음으로 낳은 내 딸 띠똠 10년간 잘 커줘서 고맙구나”
내 이름은 김성령(48). 나는 배우다. 내겐 마음으로 낳은 딸이 있다. 그 애 이름은 띠똠. 베트남 하노이에서 78㎞ 떨어진 외딴 마을이 내 딸 띠똠의 고향이다. 10년 전 띠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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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 년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곳, 베트남
최근 다낭이나 나트랑이 휴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새로운 베트남의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. 하지만 아직까지 숨겨져 있는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은 무궁무진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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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·임효성 부부, 엄마의 나라를 가다
한때 국민 요정이었고, 지금은 ‘슈퍼 맘’이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슈가 남편 임효성과 의미 있는 외출을 했다.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 여성들의 친정집이자, 아이들의 외갓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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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춤법은 틀려도 "한글이 좋아요"
지난 12일 베트남 호찌민 리버사이드 사이공 호텔에서 제1회 성균한글백일장 대회가 열렸다. 대회에 참가한 후에 대학 레딘뚜언(21)이 ‘선물’이란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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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개발원조 공사 선점… 한·중 기업 진입 막아
원조 ‘받는 나라’에서 ‘주는 나라’가 된 한국이 일본처럼 공적개발원조(ODA)를 앞세워 메콩 시장을 공략하자 일본은 빗장을 걸어 잠그는 중이다. 일본 ODA 자금을 넣는 사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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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공단, 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개선 위해 현지 워크숍 개최
국민건강보험공단(이사장 김종대)이 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구축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북부(하노이)와 중부(후에)지방에서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등 의료보험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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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허 찌른 북베트남 ‘뗏 공세’… 월남전 판세 바꾸다
남베트남의 치안 책임자인 구엔 곡 로안 장군이 1968년 1월 구정공세 때 잡힌 북베트남 군인을 즉결처분하고 있다. AP통신 종군기자였던 에디 애덤스가 찍은 사진이다. “미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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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(223) 키신저
▲1973년 겨울, 중·미 연락사무소 개설 후 처음 중국을 찾은 키신저를 맞이하는 75세의 저우언라이. 피로한 표정에 병색이 완연하다. 베이징 도착 이틀째인 7월 10일 오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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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신저 ‘닉슨의 방중 요청 수락’ 초안 보고 기겁
1973년 겨울, 중·미 연락사무소 개설 후 처음 중국을 찾은 키신저를 맞이하는 75세의 저우언라이. 피로한 표정에 병색이 완연하다. 베이징 도착 이틀째인 7월 10일 오전, 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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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살아있는 ‘20세기 최고의 명장’ 보 구엔 지압
[AP=본사 특약] ‘붉은 나폴레옹 (Red Napoleon)’. 생존하는 ‘20세기 최고의 명장’으로 꼽히는 베트남의 보 구엔 지압 (Vo Nguyen Giap·武元甲)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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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자, 회담 위한 회담 않겠다”
이명박 대통령이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·중·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원자바오 중국 총리(오른쪽)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. [하노이=조문규 기자]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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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고속 ‘청결버스’중국·베트남서 씽~씽~
택시 두대로 시작한 금호고속이 63년만에 국대 최대운송기업으로 자라잡았다. 46년 광주택시로 출발한 금호고속은 현재 고속버스 786대·직행버스 428대로 총 1214대를 전국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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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民國 최고의 미남이 ‘漢奸의 길’을 걷다
▲1943년 일본군 부대를 시찰하는 왕징웨이. 왕은 군복 입기를 좋아했다. 김명호 제공 왕징웨이(汪精衛)는 가는 곳마다 미남 소리를 달고 다녔다. 그것도 그냥 미남이 아닌 민국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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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國 최고의 미남이 ‘漢奸의 길’을 걷다
1943년 일본군 부대를 시찰하는 왕징웨이. 왕은 군복 입기를 좋아했다. 김명호 제공 왕징웨이(汪精衛)는 가는 곳마다 미남 소리를 달고 다녔다. 그것도 그냥 미남이 아닌 민국(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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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2007아시아맛캉스] 베트남 … 메콩강의 축복 '쌀요리'
‘꿘안응’의 짜조(라이스 페이퍼 튀김)풍부한 어족자원과 천혜의 농경지를 제공하는 메콩강 덕분에 베트남의 음식 문화는 풍성하게 발전했다. 중국의 영향과 함께,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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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푸미흥, 10분 걸으면 골프장과 최신 병원
푸미흥 지역은 대만계 회사가 주축이 돼 건설한 신도시다. 이 도시는 거의 늪 지대에 가까운 불모지였던 호찌민시의 남부 지역을 개발했다. 최초 베트남 당국은 이 거대한 신도시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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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레저] 시간도 멈춘 쪽빛 바다 베트남 중부
선입견은 질기고 고집스럽다. 아시아 대륙 남쪽 끝자락의 오지, 울창한 열대 밀림과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, 그악스러운 베트콩…. 인천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베트남의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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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코노미스트 베트남 경제협력 관련-토론
▶ 중앙일보는 1월 경제포럼을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 힐튼호텔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"베트남의 경제발전과 한·베트남 경협"이란 제목으로 개최했다. 포럼은 한·베트남 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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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드컵 계기로 한국문화 세계에 알린다"
월드컵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문화를 세계에알리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. 남궁진(南宮鎭) 문화관광부 장관은 21일 "월드컵 대회가 단순히 축구대회로 그치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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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다낭 유적·자연 앞세워 관광지 변신
남국의 정열이 불타는 그림 같은 해변, 종교와 문화를 정교하게 형상화한 아름다운 고대 유적, 자연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자로 잰 듯한 균형미가 돋보이는 예술적인 황궁…. 베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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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공 최후의 날 生死의 기로에서
1975년 4월 하순 월남의 수도 사이공. 미국 대사관 내 중앙정보국(CIA) 정보 분석요원인 프랭크 스넵은 사이공의 다른 비밀공작원들과 마찬가지로 월남 정권이 붕괴하고 월맹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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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종전20년 포성멎은자리엔 관광객 북적
베트남 종전 20주년이 되는 요즘 베트남으로 가는 한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. 이미 5백여개의 한국 기업체가 진출해 사업상 교류가 잦은데다울창한 열대우림과 산맥,무수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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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스포츠융성…88올림픽 절정
80년대에는 5공화국의 철권통치로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 등 각 부문에 심한 외풍이 몰아쳐 자율적인 활동을 제약받게 된다. 그러나 이 같은 와중에 스포츠부문만은 가장 괄목할만한 족적